사랑밥

안녕

나 정으니옹
본가 갈때 캐리어 챙겨가는 뇨자

뭐땜시?
물으신다면

호심 납치하러 ㅋㅋ

뻥이야 ~~
.
.
.
목적 : 집털기
엄마 아빠 집에 가면~~ 고기도 있고~ 우유도 있고~ 새우도 있고~
뭐야? 파라다이스?

걱정마 내 나와바리야

엄마아빠 먹을것까지 탈탈 털어보아요
죄송해요
아직 응애입니다 ..

예쁜 엄마밥

짜잔
저기 가운데 앙증맞게 다듬어진 당근 보이시나요?
저는 저 포인트에서 울컥해따고요 ( o̴̶̷̥᷅﹏o̴̶̷᷄ )
집떠난 딸내미 모가 예쁘다고!!
엄마의 밥에선 항상 애정이 읽혀요. 문득 사랑밥이라는 말이 떠오른 거 있죠?

이곳에 조금 기억해두려구요. 사진 찍어둔거 아껴서 모해~ 냠냠

울엄마 전매특허 ‘한쟁반 밥상’ 입니다 푸핫
쟁반 하나에 아기자기 꾹꾹 채워 담은 정성 사랑해

유일하게 좋아하는 찬음식 : 물회
유치원 물만두
네 저 다먹어요
졸라매움 김밥~

무직 백수시절 도서관 다닐때 싸주시던 김밥들입니다.
내일 도시락 메뉴는 몰까?ㅎㅎ 두근두근 잠에들던 불효녀 이야기

바야흐로 잼민시절..
용가리가 세상에서 제일 안좋은 음식이라 믿던 어무니는 저 쪼끄만한 용가리를 무려 세등분 내서 상추에 싸먹였어요(아놔~ㅋㅋ) 동생과 제가 두고두고 그 이야기를 우려먹으니 이제는 원없이 먹으라며(4개) 내어주시네요.. 땡큐

충격의 마주스
이잉 귀여워
직접만들어서 아주 귀한 천상의 맛 리코타치즈

지금까지 순한맛 엄마 요리였습니다
우리 엄마 요리에선 귀엽고 앙증맞은 맛이 나요 ㅋㅋㅋ
다음은 아빠의 솜씨 조금 보고가실게여? 안보면 또 섭한 플레이팅 ~

전매특허 아빠표 어묵전골!
전매특허 오삼
오마이갓 해물 칼국수

엄마가 순한맛이라면 아빠는 매운맛이랍니다
아주 자극적이고 조와요

그나저나
글을 쓰면서 자꾸만 배가고파지네요 헐키
요즘 혼자 먹는 밥이 참 맛없어요 ᴗ͈̥̥̥̆‸ᴗ͈̥̥̥̆

올리지 않은 사진이 아직도 많은데요
글쓰겠다는 핑계로 문득 다시 찾아보게된 이 시간이 참 소중.. 감사.. ~~
아주 화려하진 않아도 배부르게 예쁜 사랑을 먹고 자라온 제가
누군가에게 꼭 따뜻한 마음을 대접할 수 있는 사람이 되길 바래봅니다

끝~~

다들 밥.. 잘 챙겨 먹으시긔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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